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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c 18, 2023pending

매일 성장하는 사람은 이렇게 '자책' 합니다 | 허규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

세바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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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정신건강의학과를 괜히 왔나' 지난 선택을 후회 한 적이 있습니다. 환자가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, 때로는 증상이 악화되는 모습을 볼때 무력감을 느끼기도 했죠. 전문의 수련 초기에는 환자의 생각을 바꿔보려고 몇시간씩 상담하고, 끊임없이 노력 하기도 했죠. 그런데 저도 지치고, 환자도 지쳤습니다. 의사인 제 자신을 자책하기도 했습니다.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, 알게 된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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